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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이슈

크리미널 마인드 한국 인물관계도

드라마, 영화 둘다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드라마를 더 선호한다.

 

 

영화는 2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스토리를 보여주지만, 드라마는 16회에서 20회 많이는 50회 넘게까지 오랜시간동안 기승전결을 보여주기때문에 볼거리도 많고 더 튼튼한 느낌을 받는다.
물론 드라마는 시간을 끈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지만 드라마가 더 여운이 깊다고 생각한다.

 

 

과거엔 SBS, KBS, MBC등 지상파방송사에서만 볼수있었지만,이제는 케이블에서 까지 드라마를 볼수있어서 시청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이 훨씬 더 넓어졌다.

<오! 나의 귀신님>, <또 오해영>, <시그널>, <THE K2>, <힘쎈여자 도봉순>, <응답하라 시리즈>, <터널>, <보이스> 등등 드라마를 넘어서 예능까지 케이블방송이 점거하고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새로 시작한 tvN 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 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원작이 따로 있는 리메이크 작품이다. (크리미널마인드는 미드로 유명하다)

2005년 시작된 크리미널 마인드는 시즌별로 나뉘어 꾸준한 방송으로 인기를 얻은 작품인데 작년 미국 CBS에서 방영했으며 다니엘 헤니가 그 드라마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매니아층이 많고, 시즌으로 끊임없이 방송할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력이 있었기에 리메이크 된 한국판 크리미널마인드에 대한 우려와 기대가 있었다.


 

 

 

실력파 배우들이기에 SNS에서 촬영하는 사진들을 속속 보이며 기대감이 높아졌다.

 

 

다행히도 크리미널마인드 한국판의 첫 시작은 4%가 넘는 기분좋은 출발을 했으니 이 기세로 단단한 스토리를 기대하고있다.

케이블 방송치고 4%는 높은 시작이라고 할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케이블 드라마는 주로 금/토/일에 가장 재미있는 작품이 많았던 것 같은데 크리미널마인드는 공중파와 경쟁을 하기위해서 수목드라마로 편성되었다.

아직 3회 밖에 방영되지 않은 시점이라 작품의 성공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아무래도 원작과의 비교는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 확실하다.


 

 

드라마를 좋아하는 애청자로써 드라마 방영 전에 꼭 하게되는 습관아닌 습관같은 행동이 있다. ‘인물관계도 검색하기’ ----> 인물의 관계도로 드라마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드라마를 보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검색하지만 감정이입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 꼭 보는

의식행위 같은거 같다.


 

 

믿고보는 손현주를 중심으로 다른 연기자들의 감정이 어떻게 전달될지, 특히나 드라마가 멜로나 로코가 아닌 ‘범죄’와 관련된 스토리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어떤 긴장감을 줄지 기대된다.

크리미널마인드가 한국에서 어떤 평을 받을지 어떻게 이야기를 풀어 나갈지 모르지만

드라마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배우들이 다치지 않고 드라마가 종방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크리미널 마인드(한국판)을 기대하고 봐야 할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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