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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정보

언니는 살아있다 몇부작

언니는 살아있다 몇부작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혹시 SBS에서 토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영중인 언니는 살아있다 라는 드라마 보시나요?

 

 

닐슨코리아 기준 17.9%, TNMS 기준 16.1%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아주 핫한 드라마인데요.

이제 20% 시청률을 눈앞에 두고 있고 2017년 8월5일 기준으로 34회까지 방영된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조금 우려되는 부분은 시청률이 조금 들쑥날쑥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는 건데요.

심지어 시청률 6%를 기록한 적도 있거든요.

하지만 재미있게 만든 드라마인만큼 앞으로의 시청률은 쑥쑥 오르리라 기대해 봅니다. ‘언니는 살아있다’의 전작인 우리 갑순이가 10회 연장을 했던 것처럼 언니는 살아있다도 연장할 가능성이 있는거겠죠?

 

언니는 살아있다의 줄거리는 한날한시에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게 된 빽 없고 돈 없고 세상천지 의지할 데 없는 세 여자들의 자립 갱생기와 그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인데요.

주요 배우로는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이 나옵니다. 그 외에 이지훈, 조윤우, 변정수, 손여은, 진지희 등도 등장합니다.

 

 

 

걸그룹 시스타가 해체하는 바람에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연기를 하고 있는 시스타 전멤버 다솜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다솜은 시스타 해체 이후 연기자로 집중하겠다고 밝힌바 있는데요. 아주 잘 해내고 있는거 같습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동안 주말 많은 40~50대 여성들의 드라마였던 ‘갑순이’의 후속작인데요. 일주일에 2번씩 방송을 하니까 총 25주 분량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구요. 대략 5~6개월 가량 방영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4월 15일에 첫 방영했으니까 9월 말 정도면 종영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회까지는 다행히 아직까지 조금 남은 상태네요.

 

 

 

‘갑순이’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방영될 예정이고, 갑순이와 갑돌이 둘 사이에 있는 연애 이야기만큼이나 다양한 인물들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가득 채우면서 전개될거라고 하네요.

특히 4명의 여주인공의 활약이 이 드라마의 흥행 성패를 가름한다고 할 만큼 핵심적인 인물인데요. 현실 속에서는 있기 힘든 일들이 언니는 살아있다 첫 회부터 이 네 명의 주인공들을 둘러싸고 일어나는데 다른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는 각본과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확 사로잡은 것이죠.

 

 

 

‘언니는 살아있다’ 등장인물들의 배역에 대해서 말씀 드려볼건데요.
먼저 장서희씨에 대해서 말씀드려야 하는데요. 장서희를 톱스타로 만들어준 작가가 김순옥 작가인데 언니는 살아있다의 작가도 바로 김순옥 작가입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장서희씨가 성형한 티가 너무 났다는 점인데요. 김순옥 작가는 막장 드라마가 아닌 정상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장서희에게 이 드라마를 추천했다고 합니다.

 


장서희가 드라마 속에서 ‘민들레’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데요. 정상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출연한 것이기 때문에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푼수 역할로 나옵니다. 푼수 연기도 꽤나 잘 어울리는데요. ‘아내의 유혹’에서 복수의 여신으로 등장했다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푼수로 돌아온 셈이죠. ㅎㅎ

오윤아가 맡은 역은 김은향인데요. 오윤아도 처음 시작할 때, 불운의 상황에서 언니는 살아있다의 포문을 엽니다. 갑자기 불이 난 집에서 화마로 어린 딿을 잃는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와 상류사회, 끝에서 두번째 사랑 등을 연출하며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최영훈 PD님이 함께 하기에 믿음이 가는 작품인데요. 전작인 우리 갑순이의 후광까지 등에 업은 드라마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