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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정보

김소월 시인 탄생 118주년

 

 

9월7일은 한국 대표적 서정시인 진달래꽃을 발표하신 소월 김정식 선생님의 태어난 날이에요.

소월 김정식 선생님(김소월) 1902년에 태어 났어요.

 

김소월 시인은

1902년~1934년 33세의 삶을 살았어요.

지금으로 치면 한창의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어요.

 

김소월의 소월의 뜻은 작을달,본래의달 흰달, 처음같은달 로 해석하면 될꺼 같아요.

 

 

김소월시인은 1925년에 127편의 자작시를 모아서 진달래꽃을 펴냈다고 해요.

슬픈 이별, 그 밑에는 사랑,그리움이라는 애잔함이 깔려있는 시집이죠???

김소월 시인은 서정적이고 향토적인 전통시인으로 불류되지만 민중적 아픔과 그정한을 김소월시인 만의 리듬으로 표현 하였어요. 이를 보자면 김소월 시인은 생전에 일제시대의 아픔을 노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꺼요.

 

 

김소월 시인의 유명한 시인 진달래꽃 한번 보시죠!!

 

진달래꽃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겅ㄹ음 걸은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서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이까진데요 혹시 마야의 진달래꽃이라는 노래 아시나요?

김소월 시인의 시를 노래로 표현한 곡인데요 아주 좋은 곡입니다

오늘 같은날 한번 들어 보시죠!